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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시니어클럽,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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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시니어클럽,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9.11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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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사업 운영...1050명에 일자리 제공
서울 금천구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관장 김선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는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198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급으로 500만 원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선발절차 준수, 참여자 활동·안전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이 운영하는 편의점 ‘착한 상회’,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함께그린 카페’, 아파트와 상가 밀집 지역에 물품을 배송하는 ‘금빛 택배’, 재활용품을 수집·판매하는 ‘우리동네 재활용’ 등 15개 사업을 운영하며 10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최초의 어르신 편의점인 ‘착한 상회’는 이번 달 3호점 개업을 앞두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질 좋은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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