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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연수 의원, ‘2023년 동북권 캠퍼스타운 서밋’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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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연수 의원, ‘2023년 동북권 캠퍼스타운 서밋’ 현장 방문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9.11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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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청년창업·일자리 해결 위해 현장 방문
관내 대학 인적·물적 자원활용...청년창업·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정책 필요
노연수 의원(왼쪽)이 최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튜에서 개최된 ‘건국대학교·광운대학교·한양대학교 캠퍼스타운이 함께하는 2023년 동북권 캠퍼스타운 서밋’을 방문해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무국장과 관내에서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노원구의회 제공]
노연수 의원(왼쪽)이 최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튜에서 개최된 ‘건국대학교·광운대학교·한양대학교 캠퍼스타운이 함께하는 2023년 동북권 캠퍼스타운 서밋’을 방문해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무국장과 관내에서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 연구단체 ‘노원구 벤처·스타트업 포럼’ 소속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상계1,8,9,10동)은 최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튜에서 열린 ‘건국대학교·광운대학교·한양대학교 캠퍼스타운이 함께하는 2023년 동북권 캠퍼스타운 서밋(이하 캠퍼스타운 서밋)’을 현장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퍼스타운 활성화 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대학을 대상으로 조성돼 캠퍼스타운에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청년창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28개 캠퍼스타운이 운영되고 있다. 그중 노원구에는 종합형 캠퍼스타운인 광운대학교와 인덕대학교, 단위형 캠퍼스타운인 삼육대·서울여자대학교가 있다.

서울시 동북권에 위치한 건국대·광운대·한양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퍼스타운 서밋은 광진구·노원구·성동구 관내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간 교류 및 협력의 장을 제공하고 창업에 대한 주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기업 IR(Investor Relations) 피칭 ▲스타트업 트렌드 및 청년창업 성공전략 특강 ▲캠퍼스타운 우수기업 사례발표 ▲참가자 전원 네트워킹 ▲사업화, 투자, 기술·특허, 세무, 법률, 인사·노무 전문가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노 의원은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입주기업 ㈜위이메인 박수빈 대표와 트래거 김영재 대표, 텍스타일리 김승우 대표의 IR(Investor Relations) 발표를 청취하고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문휘운 사무국장과 문왕진 매니저를 만나 관내에서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노 의원은 “캠퍼스타운 서밋에 직접 와서 현장 이야기를 들으니 관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년창업 및 지역경제가 함께 활성화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및 정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청년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지금 활동하고 있는 연구단체 ‘노원구 벤처·스타트업 포럼’을 통해 ‘(가칭)노원 로컬브랜드 페어(Nowon Local Brand Fair)’ 등을 개최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논의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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