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전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4일간 진행된 제26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지난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6일~8일까지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강북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주민등록 사무의 동위임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북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3년 강북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강북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7명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허광행 의원이 나와 ‘아동 안전관리 및 아동보호구역 운영’에 대해, 최인준 의원이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에 대해, 최미경 의원이 ‘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 축하와 당부’에 대해, 곽인혜 의원이 ‘강북형 임신·출산 지원대책 마련 촉구’에 대해, 이상수 의원이 ‘불법 주·정차 단속 개선’에 대해, 노윤상 의원이 ‘강북구 홍보행정 및 모기방역 개선 제안’에 대해, 정초립 의원이 ‘지역특성을 활용한 관광·축제사업 제안’에 대해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노윤상 의원이 나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대한 신상발언을 끝으로 제26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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