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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수산물 안전 점검·소비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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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수산물 안전 점검·소비 활성화 앞장
  • 김포/ 방만수기자
  • 승인 2023.09.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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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공]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는 전날 대명항 어촌계 회의실에서 ‘현장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명항은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 ‘2021 어촌뉴딜 300공모 사업’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단순 시장의 역할을 넘어선 ‘문화복합 어항’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어판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최근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로 인해 다소 위축한 모습의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수산물을 구매했다.

김 시장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동행한 간부 공무원들에게는 “수산물 업계에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시장은 1879억 원을 투입하는 대명항 뉴딜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수자원 어업 질서 확립 등 각종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다목적 행정선 도입이 2024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공기단축과 예산확보, 수산물 안전 점검 등을 적극 이행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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