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추석 명절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횡성전통시장은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추첨권을 지급하며, 내달 6일부터 5일간 열리는 횡성한우축제와 연계해 손님맞이 야시장을 다음 달 7일부터 8일 양일간 개최한다.
또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지만,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매년 군청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는‘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도 진행된다.
도만조 군 경제정책과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추석 명절이 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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