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2일 당진시청에서 현대제철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를 비롯해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선물 나눔활동 일환으로 선물상자와 상품권 3천5백만 원 상당을 전달한다.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민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21일 오전 당진시복지재단 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해나루 쌀과 해나루 실치 김 등 지역 농산물을 포함해 400세대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선물상자에는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기관에서 생산된 제품을 포함해 마련됐다.
이어 당진전통시장에서 당진제철소와 자매결연을 한 32개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과 당진사랑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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