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제4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관 수강생 등이 참여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여 시민들이 함께 축하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성인 문해 시화전과 캘리그라피, 생활도예 등 수준 높은 작품 전시와 실내가드닝, 영어 빙고 게임, 열쇠고리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됐다.

또한 평생학습관 필로티 특설무대에서는 악기연주, 모델 워킹, 사물놀이, 웰빙댄스 등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 발표회가 이어졌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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