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오는 15일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군민의 날 행사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식전에 통일바라기합창단 등 지역 단체 공연으로 시작된다.

1부 기념식은 군정 발전에 노력한 각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2부 문화행사는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도약을 의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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