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축산악취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모 첫 시행인 2021년 이래 4년 연속 선정되는 적극행정을 펼쳐 총 9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재정 지원으로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인환 군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및 군민 행복 향상 기여’라는 목표를 가지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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