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21일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과 관내 유관단체인 여성단체연합회가 참여하며 배·사과 등 과일과 멸치를 비롯한 건어물 등 100여 개 품목이 판매된다.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면서 품질이 우수한 상품들을 선보여 해마다 이용 주민이 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가계 장바구니 부담 감소, 자매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매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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