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에 수질개선 돕는 EM 흙공 1500개 투여
건협 임직원·성동구립성모어린이집·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지역주민 등 100여명 참여
건협 임직원·성동구립성모어린이집·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지역주민 등 100여명 참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최근 청계천 청혼의 벽 근처 두물다리에서 지역 하천 수질개선 및 환경정화를 위해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어 하천유역 산업화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녹조현상 및 오염된 도심하천의 악취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동부지부 임직원,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서울성동구립성모어린이집, 서울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북천과 정릉천이 청계천과 합류하는 지점에서 모여 총 1500개의 EM 흙공을 던졌다.
이미화 건협 서울동부지부 본부장은 “인근 기관 관계자들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좋은 취지로 캠페인을 진행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 외에도 제로 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어스체크 플로깅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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