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최한 ‘2016년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광주시는 ▲불법사항예방 및 대책 ▲특수시책 발굴 ▲신속한 행정처리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개발제한구역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사전신고제 운영 ▲개발제한구역 내 소규모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서비스 ▲개발제한구역 경계표석 관리계획 수립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 신설 등 우수 특수시책 추진으로 경기도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한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