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최근 성암국제고등학교 주변(송천동 36통 일대) 노후화된 ‘하수관로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현황을 살피는 현장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하수관로’는 하수를 처리하는 수로로, 노후되거나 파손이 생기면 지반침하와 하수 역류 등으로 심한 악취와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일상생활에 있어 하수관로는 중요한 안전 시설물로 취급된다.
이번 노후 하수관로 개량 공사는 삼양로54다길 34(송천동) 일대의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 하수 역류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CCTV를 활용한 전수조사 후 실시하게 됐으며, 1구간에서 4구간으로 나눠 구간공사로 진행되고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1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공사 현장을 방문한 노윤상 의원은 공사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함께 방문한 집행부 관계자와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공사 중에 발생하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노윤상 의원은 “앞으로 지역의 노후화된 도로 및 하수 등 환경개선 개량 사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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