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시티투어는 시의 우수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 꿈나무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어린이 시티투어는 총 35회 운영된다.
주요 어린이 시티투어 코스는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간월암 중 2~3개소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선정운행한다.
김덕제 시 관광과장은 “어린이 시티투어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티투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 내 우수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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