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은 오는 10월 5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리향기합창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평택복지재단의 2023년 공모사업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2017년 제1회 연주회, 2018년 제2회 연주회에 이어 5년 만에 열린다.
소리향기합창단 김정자 단장은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즐거운 삶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은 2010년 창단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며 재능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노년기 사회참여와 지역사회에서의 긍정적인 노인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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