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일반·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의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전날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창규, 서정인, 최영숙, 장성운, 안태민, 정서윤, 성해란 의원 총 7명이 선임됐고 곧바로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안태민 의원을, 부위원장에 최영숙, 정서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안태민 의원은 “구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예산이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는 2023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에서는 140억 9294만 원을 편성하며 139억 6950만 원의 내부유보금을 감액해 편성했고 특별회계는 408만 원을 감액 편성했다. 2023년도 동대문구 총 예산 규모는 9754억 1460만 원으로 기정예산 9752억 9524만 원 보다 1억 1936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총 2일 동안 심사하며, 심사를 거친 각 안건은 오는 20일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최종 처리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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