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계결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LX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우수사례로 전국에서 공모된 69건 중 내부검토 및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1건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이진욱 시 민원과 지적재조사팀 주무관은 ‘현실경계 결정을 통한 조정금 산정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경계결정 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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