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 기술 역량 강화·유통 활성화
홍보마케팅·체험·관광 사업 등 활동
홍보마케팅·체험·관광 사업 등 활동
전남 곡성군 죽곡면 주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토란 작업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곳은 다양한 품종과 특징을 기지고 있다. 알의 크기가 커서 육질이 부드럽고 꽉 차서 식감이 좋고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다.
군은 전국 재배 면적 50%를 차지, 생산량 기준 70%를 점유하고 있는 전국 최대 토란 주산지이다.
군이 일등 특산품으로 선정해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져 토란이 명성을 얻고있다.
죽곡면을 비롯한 골짜기에는 섬진강 지천으로가는 개천이 흘러 물이 풍부하고 따뜻한 기후에 잘 자라므로 토란 키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 토지다.
군은 토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곡성토란 웰빙식품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단은 생산 및 재배·기술·역량 강화와 가공 식품개발·홍보마케팅·체험·관광·유통 활성화에 다양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곡성에는 토란 요리를 선보인 음식점이 10개 있어 지역민은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연중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토란들깨탕·토란빵·토란아이스크림·토란대육개장 등 맛과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전국매일신문] 곡성/ 김영주기자
0j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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