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추진실적 종합 점검·향후 보완·개선 뱡향 논의
인천 중구는 최근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한 3차 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가 관련 담당 팀장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지표별 부진 사유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 남은 기간 추진가능한 사업들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실적향상의 계기를 만들었다.
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차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4차 보고회를 열어 평가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지표별 정량적 목표치는 최대한 충족하고, 중구 특색을 살려 상대평가와 정성평가에 각별히 신경 쓰기를 바란다”며 “또 전년 대비 실적향상 기관 1위를 목표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업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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