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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청장협, 제183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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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청장협, 제183차 정기회의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9.15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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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자체 감사 범위에 의회사무국 포함 등 논의
마을버스 적자업체에 전액 시비 재정지원도 건의
제183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구청장들. [구청장협의회 제공]
제183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구청장들. [구청장협의회 제공]

서울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제18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종로구청장)을 비롯한 23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0개 구 포함)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일자리센터 공무직 상담사 인건비 지원 중단 재검토 건의(강동구, 구로구) ▲서울시 운영지원 캠핑장 서울시민 우선접수 등 편익 제고(구로구) ▲강우 시 하천의 출입통제 기준 정비 건의(도봉구) ▲자치구 자체 감사 범위에 의회사무국 포함 제안(서대문구)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전액 시비 지원 건의(노원구) ▲국외 직업소개사업 업무 자치구 이관 개정법률안 재검토 건의(중구)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논의하였으며, 협의회 사무국에서 건전재정 자치구 TF 출범 및 1차 회의 결과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정문헌 협의회장은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대부분 자치구의 공동현안인 만큼 건의가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 및 서울시에 건의하고 자체 안건은 협의내용을 준수하여 제도가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4차 정기회의는 내달 11일 서울시와 연석회의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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