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 도시계획·기후환경·교육분야 등...정책전문가로 인정받아
“윤 정부의 폭정에 맞서 국민불안 해소에 앞장설 것”
“윤 정부의 폭정에 맞서 국민불안 해소에 앞장설 것”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로부터 중앙당 싱크탱크인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정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중앙당 핵심기구로 ▲정책개발 및 심의 ▲당·정간 협의 및 정부정책에 대한 검토·대안제시 ▲정책홍보 등의 기능을 한다.
서 의원은 남다른 경력과 실력을 갖춘 ‘정책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을)의 보좌관으로 교육, 환경, 노동, 산업 등 여러 중앙부처의 정책을 다뤘고, 김성환 노원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지방행정과 정책도 경험했다.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과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으로 국정경험과 함께 민주당 당직자로도 근무해 정무능력을 갖춘 ‘정책전문가’로 당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서 의원은 실력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에서 초선의원으로 유일하게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을 다루는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으로 동시에 활동했다.
서 의원은 “우리나라는 무역적자, 불황형 흑자로 대변되는 경제불황과 저출생, 양극화 등으로 인해 성장동력을 상실했다”고 지적하며 “민심을 외면하고 역대 최대의 세수 펑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등 윤 정부의 폭정에 맞서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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