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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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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명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9.15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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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 도시계획·기후환경·교육분야 등...정책전문가로 인정받아
“윤 정부의 폭정에 맞서 국민불안 해소에 앞장설 것”
우원식 국회의원(우측)으로부터 임명장을 대리 수여 받은 서준오 시의원(좌측).[서울시의회 제공]
우원식 국회의원(우측)으로부터 임명장을 대리 수여 받은 서준오 시의원(좌측).[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로부터 중앙당 싱크탱크인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정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중앙당 핵심기구로 ▲정책개발 및 심의 ▲당·정간 협의 및 정부정책에 대한 검토·대안제시 ▲정책홍보 등의 기능을 한다.

서 의원은 남다른 경력과 실력을 갖춘 ‘정책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을)의 보좌관으로 교육, 환경, 노동, 산업 등 여러 중앙부처의 정책을 다뤘고, 김성환 노원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지방행정과 정책도 경험했다.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과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으로 국정경험과 함께 민주당 당직자로도 근무해 정무능력을 갖춘 ‘정책전문가’로 당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서 의원은 실력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에서 초선의원으로 유일하게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을 다루는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으로 동시에 활동했다.

서 의원은 “우리나라는 무역적자, 불황형 흑자로 대변되는 경제불황과 저출생, 양극화 등으로 인해 성장동력을 상실했다”고 지적하며 “민심을 외면하고 역대 최대의 세수 펑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등 윤 정부의 폭정에 맞서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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