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구리시, 인창천 복원사업 사업비 404억 원 확보 사업 박차
상태바
구리시, 인창천 복원사업 사업비 404억 원 확보 사업 박차
  • 구리/ 김갑진기자
  • 승인 2023.09.17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시청사 전경. [구리시 제공]
구리시청사 전경.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는 총 47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사업비가 확보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2023년 제7회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2024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신규 도비지원 대상지 최종 선정으로, 총사업비 475억 원 중 도비(50%)와 한강수계기금(35%)을 지원받아 총사업비의 85%, 약 40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810m 구간에 복개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습지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원이 완료되면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휴식처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비 지원이 결정된 만큼 일정대로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