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최근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대열에 동참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운동이며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뒤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 군수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편 군은 내달부터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공공기관 탈(脫) 플라스틱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탄소 중립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횟수 줄이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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