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2023년 산림청장배 양양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내달 7일 군 산악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달 7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을 지나 양양군 산악임도 코스와 어성전을 돌아 양양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거리 42km를 자전거로 달린다. 단, 3시간 안에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기념품·간식·경품추첨권이 제공되며 나이대별로 1~3위까지 상금과 상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일부 구간에 대해 차량통제, 서행 및 우회 유도 등 교통 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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