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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팡파르…각종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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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팡파르…각종 행사 풍성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23.09.17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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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배달·택배서비스 부스도
[영양군 제공]
[영양군 제공]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18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다.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서는 구매 물품을 가까운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까지 배달해주는 배달도우미 및 택배서비스 부스를 별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5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주요품목인 건고추(화건) 판매가격을 결정하고 올해 건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한 가격표시제를 시행해 소비자에게 신뢰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8일 ‘KBS 6시 내고향’ 군 특집생방송을 시작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필요한 개막식 대신 작년에 실시한 개회나눔행사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운영과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과 ‘문화관광’ 홍보전시관을 마련했다. 서울광장 힐링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특색을 한껏 살린 가을농촌과 도시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이번행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조류사진전’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한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 영양고추아가씨들이 현장을 누비며 판매활동에 앞장서고 시민들을 위한 홍보활동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행사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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