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원장 양송이·부위원장 박현우 의원 선임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최근 열린 제24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양송이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현우 의원이 각각 선임됐으며 위원으로는 우경란·유승용·이규선·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예결위는 오는 20일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구청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 무차별 범죄 예방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어, 기정예산액 1조 249억 원의 0.06%인 6억 3900만 원을 증액한 총 1조 255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였다.
양송이 위원장은 “예산 심사에 대한 원칙을 세우고 구민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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