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지도읍 선도마을이 도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 숲 조성 나무심기 ▲주거 공간 LED 교체 ▲탄소중립 실천 주민교육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 환경, 공간이 조화되는 그린 선도마을을 형성하고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고효율 LED 조명 교체로 전기료 등 탄소배출 낮춤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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