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 ‘민관협치 마을만들기 시스템 구축’ 사례가 최근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한국 마을연합 이사장상을 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국 우수사례 발표 ▲마을문화 미디어 축제 ▲마을공동체 오픈 포럼 ▲전국 마을 세미나 ▲인천 마을 정책 대회 ▲마을 정책 토론회 ▲마을활동가대회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마을만들기 지원조직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소속 노승복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민관협치 시스템 구축을 통한 행정지원체계 정비, 민간 네트워크 조직,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중간 지원조직 설치 등 주민참여를 촉진하고 민관협치 발판을 마련한 사례를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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