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8일 충북 C&V센터에서 ㈜신한은행(땡겨요), ㈜먹깨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와 민관협력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땡겨요와 먹깨비는 1.5%-2%의 저렴한 배달 중개수수료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는 소속회원사 가맹점 가입 독려와 홍보 ▲충북도는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연동 지원, 배달앱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및 소비자 가입ㆍ홍보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땡겨요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할인혜택, 사장님 지원금, 당일정산 서비스 등 다양한 가맹점과 소비자에 대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먹깨비는 지난 3년간 충북도 공공배달앱으로 협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짜배달,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특산품 판매 등 충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형 공공 배달앱이 민간 배달앱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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