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추석명절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천경찰은 추석 전 발생 빈도가 높은 절도범죄 근절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57개), 무인점포(26개), 금은방(20)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비롯해 다세대 밀집지역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진단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다중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시민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형마트·전통시장 주변 등 교통 혼잡 예상 구간에 선제적으로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로 교통관리를 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대형차량 난폭운전 등 교통 무질서 행위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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