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최근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운영실적 등과 민간대표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협의체 민간대표위원장으로 손진아(강원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으로 염규성(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선출했다.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심의하는 기관으로, 동해시 사회보장 전반에 대해 총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민간대표위원장 및 부위원장은 2년간의 임기동안 분과별 기획사업, 사회복지 지역 특성화사업,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행정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손진아 민간대표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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