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19일 공설·용남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시는 오는 27일까지4개 전통시장(공설·용남·운봉·인월)에서 공무원 등 약1천여 명이 제수용품 및 명절 필요물품 등을 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앞으로도 대형상점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택배무료서비스(20kg이상, 2만 원이상), 와글와글시장가요제, 문화행사, 시설현대화 사업 지원 등 다각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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