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오는 23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 일원에서 ‘추석명절상품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에는 ▲오산양조의 전통주세트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의 꽃차선물세트 ▲로뎀까페협동조합의 찹쌀파이 ▲전통햇살협동조합의 전통장세트 ▲물향기농산의 표고버섯세트 등 총 9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30여 종의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2+1 덤행사’, ‘명절용돈봉투 만들기’, ‘추석선물 셀프포장’ 등 추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선물은 사회적경제 제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사회적 경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협력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김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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