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문화재단이 2023 송이&연어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통합축제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남대천 둔치와 다목적광장,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로컬, 공간, 마켓을 키워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중에 있으며 이전 축제와는 달리 규모와 공간면에서 크게 확장될 것으로 보여진다.
우선 참여부스가 220여동으로 2배이상 증가했으며, 축제 시간대도 오후 9시까지 야간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송이와 연어가 손을 맞잡는 첫 축제인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해 운영과 안전면에서 손색없는 멋진 축제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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