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최근 구청사 내 계양 청년 마당에서 구청장과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청청한 수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네트워크 신규 위원 위촉 ▲청년들이 제작한 청년 마당 소개 영상 시청 ▲청년과의 대화 ▲청년 시네마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과 함께 현재 고민과 애로사항, 꿈과 미래를 위한 노력, 청년정책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청년 마당 오픈 카페에서 다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