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최근 북도면 신도리 일원에서 군 브랜드 쌀 성공 기원 첫 벼 베기 현장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품종은‘고시히카리’로 진한 풍미와 강한 찰기를 가지고 있어 밥맛이 매우 뛰어난 특징이 있으며, 지난 5월 18일 첫 모내기를 해 123일 만에 수확했다.
수확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친 후 4kg, 10kg 단위로 포장해 한가위 소비자의 밥상을 책임질 햅쌀로 변신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올해 처음 수확해 판매되는 우리 군 브랜드 쌀 생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잘 정착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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