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보육 정책 등 심의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임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임기
인천 중구는 최근 ‘제10기 중구 보육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제1청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영·유아 보육에 관한 정책·사업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는 위원회다. 지난 2005년 9월 1일 최초 구성된 이후, 2년에 한 번씩 새로운 기수로 재정비돼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10기 보육정책위는 당연직 2명과 보호자 대표 4명, 공익 대표 5명, 보육전문가 2명, 어린이집 원장 대표 1명, 보육교사 대표 1명,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10기 위원회는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중구 보육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위탁에 관한 사항 등 보육정책 관련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의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위원들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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