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공모전서 일반정책분야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우수상 이어 2연 연속 수상 차지
지난해 우수상 이어 2연 연속 수상 차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일반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하는 것으로, 협의회는 매년 10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친화환경 조성사업인 ‘주민 do, 은평 do, 건강 do, Up!’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수상은 관련 부서·기관 간 협력과 함께 지역사회가 참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최근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국제포럼에서 진행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 주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