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대통령상 훈격의 제13회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에 대한 시상식이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호국과 안보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이라는 공모주제로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 총 1천여 점 이상 응모해 1, 2차 심사로 진행됐다.
20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본교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오윤지, 윤애선 학생이 디자인 부문에서 호국의 탑 이라는 종이DIY젠가 작품으로 육군참모총장상(상금 150만원) 수상했다.
이 밖에 특선(유사라), 입선(강윤희, 김지혜, 장예은) 등 4 작품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수상된 작품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비롯하여 지상군페스티벌 등 전국 7개 호국안보관련 전시관에서 오는 12월까지 순회전시가 이뤄진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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