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적인 합동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통해 사전 제압
인천중부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과 병행, ‘추석 명절 특별 방범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10월 3일까지 16일 동안 운영하는 특별 방범활동은 기간 내 각 기능별 협업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서민생활 침해 범죄 예방, 연휴기간 교통사고 예방 등 가시적인 경찰 활동을 통해 주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19일 저녁에는 박경렬 서장이 참여, 경찰기동대와 시민경찰연합회장 등 30여 명과 함께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동인천역 북광장, 수문통로 먹자거리 등 다중밀집지역과 경동 재개발지역 등 범죄 취약지 일대 맞춤형 합동 순찰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추석을 앞두고, 가시적인 합동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박경렬 서장은 시민경찰연합회원들에게 “치안파트너로서 각종 캠페인, 순찰활동 등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경찰 또한 각 기능별 협업을 통한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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