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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6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23일 왕십리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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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6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23일 왕십리광장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9.21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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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체험·놀이 등 4개 마당 25개 부스 운영
성동구는  왕십리광장에서 제6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은 자전거수리 모습).[성동구 제공]
성동구는  왕십리광장에서 제6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은 자전거수리 모습).[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3일 오전 왕십리광장에서 제6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구에 따르면 성동 생활밀착의 날은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번째 개최되는 생활밀착의 날로 왕십리광장 남북측을 활용해 대규모로 개최, ▲생활(수리)밀착 마당 ▲건강밀착 마당 ▲체험밀착 마당 ▲놀이밀착 마당 등 4개 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생활(수리)밀착 마당에서는 기존에 운영되던 칼갈이 서비스를 늘리고, 우산수리, 자전거수리 서비스 외에 휠체어도 수리해 줄 계획이다.

건강밀착 마당에서는 자살예방 상담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고혈압·당뇨, 금연·절주 상담 그리고 반려견을 둔 가정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반려견 건강&행동 상담을 진행한다.

또 체험 및 놀이밀착 마당에서는 4차산업혁명체험(VR, 코딩), 희망화수분(반려식물 심기), 양말목공예, 친환경 비누와 리사이클링 옷,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신규프로그램인 가족티와 한가위 카드 만들기, 피크닉 존과 어린이 놀이터, 추억의 달고나와 솜사탕 만들기,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 그림 그리기와 간식 부스가 운영된다.

서비스별 대기 시간 동안 주민들이 지루할 틈이 없도록 오전 10시와 낮 12시, 오후 2시에 30분씩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일부 서비스의 경우 참가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부스별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추석을 한주 앞둔 화창한 가을, 생활밀착의 날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잠시라도 휴식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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