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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균 성북구의장 “집행부와 협력·소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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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균 성북구의장 “집행부와 협력·소통에 최선”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9.21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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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임시회 폐회…예결위 활동 마무리
성북구의회 전경. [의회 제공]
성북구의회 전경. [의회 제공]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최근 제29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12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갔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이 의원 대표발의) ▲문화예술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수진 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처리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진행된 신상발언에서 임현주 의원은 예결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벌어진 소통과 협치가 되지 않는 모습에 대한 유감 표명 및 협치를 당부했으며, 이어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이인순 의원은 도시미관과 구민 안전을 저해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와 관련하여 구청장님께 개선 방향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쳤다.

오중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회기 중 보고된 업무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를 공유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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