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원·의원 및 약국은 신청한 날짜에 외래 진료 및 약 처방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28일 덕양구보건소, 29일 일산동구보건소, 30일 일산서구보건소가 자체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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