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박물관·녹차밭·낙안읍성 등 현장 방문…강동구 적용 방안 모색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회장 정미옥)는 최근 1박2일 동안 전남 보성군 비교시찰을 통해 문화정책 등을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는 정미옥 회장과 한진수 간사를 비롯 정미옥 회장과 한진수 간사를 비롯해 심우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원국 건설재정위원회 위원장·제갑섭 국민의힘 원내대표·원창희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등 총 6명으로 구성, 생활문화의 실현을 위한 여가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과 정책 도모를 목적으로 2년 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는 보성 녹차박물관과 녹차밭, 낙안읍성 등 보성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현장을 방문해 강동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활문화 정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펼쳤다.
정미옥 연구회장은 “이번 비교시찰은 강동구와 보성군의 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강동구와 보성군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관계를 구축해 두 지역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 보성군의 정책추진 과정을 살펴보니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우리 강동구에서도 정책추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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