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 5개 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창업초기 분야 라구나인베스트먼트, 4차 산업혁명 분야 아주IB투자, 바이오 분야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소재부품장비 분야 코오롱 인베스트먼트, 재도약 분야 퓨처플레이 총 5개 사다.
시는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이상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풍부한 투자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조직력이 수원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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