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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만종역 입체벽화 도시의 아름다움 새롭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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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만종역 입체벽화 도시의 아름다움 새롭게 탄생
  • 원주/ 김종수기자
  • 승인 2023.09.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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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가 밀레의 대표작 ‘만종’을 오마주한 입체벽화의 아름다움이 강원 원주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원주시 제공]
프랑스 화가 밀레의 대표작 ‘만종’을 오마주한 입체벽화의 아름다움이 강원 원주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원주시 제공]

프랑스 화가 밀레의 대표작 ‘만종’을 오마주한 입체벽화의 아름다움이 강원 원주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21일 시는 문화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부각하며,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화 ‘만종’을 재해석한 입체벽화를 만종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로 11.5m, 세로 8m 크기로 조성한 입체벽화는 약 2.000여 개의 도자기 타일로 이뤄진 작품이다.

시는 만종역 입체벽화로 인해 도시와 문화예술이 더욱 밀접해지며, 한층 더 발전한 지역 문화예술의 계기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만종역 입체벽화 설치를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 행사를 만종역 광장에서 다음 달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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