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33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지난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김호중, 3위는 이찬원이 이름을 올렸다.

1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7,771 미디어지수 2,803,112 소통지수 1,120,920 커뮤니티지수 1,253,7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25,525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매진하다, 예매하다, 출연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예매, 미운 우리 새끼, 영웅시대' 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57%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이어 2위 김호중 브랜드는 참여지수 685,890 미디어지수 675,310 소통지수 754,730 커뮤니티지수 750,1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66,076으로 분석됐다. 

3위 이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745,890 미디어지수 715,310 소통지수 704,730 커뮤니티지수 610,1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76,076으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 추천지수가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가중치로 포함됐다.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장윤정, 송가인, 영탁, 박지현, 정동원, 손태진, 홍지윤, 박서진, 안성훈, 홍진영, 진해성, 진성, 장민호, 양지은, 김소연, 신성, 김태연, 김다현, 박군, 나훈아, 강진, 김희재, 은가은, 태진아, 남진, 홍자, 김용임 순으로 분석됐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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