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내달 18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포실버가요제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만 60세가 넘는 시민이 참여하기만 한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단체도 참여가능하다.

이번 가요제 대상에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행사는 내달 11일 예선을 거쳐 18일 '군포실버가요제'가 개최되며 안전관리를 기본으로 sk브로드밴드방송과 함께 컨텐츠를 제작한다.

참가방법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달 4일까지 복지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군포시 거주자로 만60세 이상 참가자가 1명 이상이면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최수재 관장은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세대 간 통합에 앞장서는 기관의 방향에 맞게 다채로운 볼거리 준비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문화를 이끌겠다”며 “12개동의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참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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