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최근 예당관광지에 조성한 ‘예당호 쉼하우스 준공 및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성사업은 지역민 역량 강화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소득사업 개발, 1인 가구 증가와 반려식물 시장에 대한 관심과 시장확대 등 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예당호반 문화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예당호 쉼하우스는 응봉면 예당관광로 100 일원에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75.8㎡ 규모로 1층은 카페, 2층은 식물전시 및 체험실, 옥상은 포토존으로 각각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쉼하우스가 예당호를 조망하면서 복잡하고 힘든 일상에 지친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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