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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영광 불갑산 '상사화'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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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영광 불갑산 '상사화' 절정
  • 김영주기자
  • 승인 2023.09.24 15: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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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영광 볼갑산 상사화 축제, 24일까지 개최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에서는 23일 현재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23회 영광 볼갑산 상사화 축제는 성황을 이루었고, 이제부터 9월까지도 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 푸드트럭으로 입점한 달인 꽈배기 운영자 허유근 씨(전남 곡성군 겸면)는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 기간을 피해, 축제가 끝나고 한가한 평일에 여행을 즐기면 조용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에서는 23일 현재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에서는 23일 현재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꽃이 필 때 잎이 없고 잎이 자랄 때 꽃이 피지 않아 서로 볼 수 없다고 이름 붙여진 상사화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졌지만 사실은 정열적인 사랑을 뜻하고 있다.

불갑산은 상사화를 비롯해 진노랑 상사화, 붉노랑 상사화, 석산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졌다.

특히 9월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타오르는 듯한 상사화는 석산으로 일명 꽃무릇으로도 불린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에서는 23일 현재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에서는 23일 현재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곳 불갑산에는 꼭 이룰 수 있는 사랑을 뜻하는 정열의 상사화가 활짝 피어오른다.

불갑산 주변은 전국 최대의 자생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이곳 상사화는 매년 9월 중순 무렵에 불가산을 붉게 수놓으며 피어나고 꽃이진 10월에는 짙은 녹색의 새잎이 올라와 다음 해 봄에 시든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에서는 23일 현재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에서는 23일 현재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불갑산의 겨울에는 하얀 눈과 상사화 푸른 잎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황홀한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불갑산 상사화 군락지에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식물인 진노랑 상사화가 서식하고 있다. 이 식물은 야생동·식물 보호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데, 이를 보면서 자연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 어른 기준 3000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입장권을 끊으면 바로 영광 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이 상품권은 영광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축제 기간 동안만 받는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에서는 23일 현재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에서는 23일 현재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영주기자
0j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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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1 16:40:58
저 꽃은 아무리 봐도 꽃무릇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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